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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스피드(SPEED) 멤버 세준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스피드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스피드의 컴백 예고 포스터와 함께 멤버 세준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멤버 세준은 93년생으로 1년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현재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재학중이다. 남성적인 외모와 진한 눈썹이 특징이다.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잇츠 오버(It's over)'는 영화 '늑대소년'의 히로인 배우 박보영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국민여동생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해 뮤직비디오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잇츠 오버'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김태주, 휴우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도입부부터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로 시작되는 R&B적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 곡이다.
스피드는 내년 1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데뷔했던 남녀공학의 남자멤버 3명(태운, 정우, 성민)과 새로운 멤버 4명(종국, 세준, 유환, 태하)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특히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의 형으로 알려진 스피드의 리더 태운은 지코 못지 않은 랩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에서 첫 선을 보인 스피드 멤버 세준.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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