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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기방이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에서 천정명, 김민정과 호흡을 맞춘다.
김기방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배우 김기방이 천정명, 김민정 주연의 영화 '밤의 여왕'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밤의 여왕'은 '바람의 파이터', '해바라기', '무방비 도시', '인사동 스캔들', '원더풀 라디오'에 이어 영화사 아이비전에서 6번째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의 각본을 맡았던 김제영 감독이 각본을 썼고, 이 영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밤의 여왕'은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는 여자와 결혼한 남편(천정명)이 아내(김민정)의 과거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기방은 남편 영수의 친구이자 영화의 감초 종배 역을 맡았다. 영수와 한국대 컴퓨터공학과 동기로 매사건, 사고마다 히든카드로 활약하며 영수를 도와주는 조력자다.
김기방은 최근 MBC드라마 '골든타임'과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에서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인 캐릭터로 분해 사랑 받았다.
[배우 김기방.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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