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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의 침대 셀카가 공개됐다.
14일 오전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공식 미투데이에는 김유정이 인기 캐릭터 헬로 키티 안경을 쓴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침대에 누워 양팔에 한 가득 과자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김유정은 연기를 할 때는 성인 여배우 못지 않은 성숙한 면모를 보인데 반해, 팬들의 과자 선물 앞에서는 천진난만한 영락 없는 14살 소녀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유정 양 인기가 대단한가보군요! 역시 대세 김유정!" "과자 선물 받고 정말 좋아하네요. 이럴 때 보면 영락 없는 여중생 같아요" "침대 조명에서도 살아남는 유정 양 미모! 선물도 미모도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한 소년이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파 간첩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동창생'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과자를 한아름 안고 침대에 누워있는 김유정. 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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