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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 소울 가수 JC지은(본명 김지은)이 남자친구이자 가수인 김사랑의 프로듀싱 도움 속에 컴백한다.
JC지은은 14일 신곡 ‘RUN(이젠)’을 공개하고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다. 이번 곡은 특히 6년 동안 연인 관계로 지내온 김사랑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JC지은과 김사랑은 6년 전 음악적인 동료로 만나 지금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
김사랑이 프로듀서한 ‘RUN(이젠)’은 알람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하루쯤 휴가를 줘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하이브리드 장르의 곡으로 ‘나’를 찾아 떠나길 원하는 JC지은 자신의 모습을 메시지로 담았다.
JC지은은 한편 오는 23일 서울 홍대 네스트 나다에서 ‘홍대앞 그녀들4’ 콘서트에 함께 한다.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가수들이 주축인 ‘홍대앞 그녀들’의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6년 연인 가수 김사랑의 프로듀싱 도움 속 신보를 발표하는 JC지은의 재킷.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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