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로아티아 축구협회가 한국과의 평가전을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2월 6일 런던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장소는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코티지라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수케르 회장은 "크레이븐코티지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구장 중 하나"라는 뜻을 나타냈다. 크로아티아는 한국전을 통해 3월 열리는 세르비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을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를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 11월 랭킹서 10위에 올라있는 동구권 강호다. 크로아티아는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A조서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벨기에(승점 10점)와 조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내년 3월 카타르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경기 이전까지 A매치가 없는 가운데 그 동안 해외 평가전 상대를 물색해 왔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