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드라마 '헝그리'에서 함께한 쿠니나카 료코와 열애설 보도돼
일본 톱스타 무카이 오사무의 열애설이 터졌다.
13일, 발매된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 세븐'은 드라마 '헝그리'(2012년 1~3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무카이 오사무(30)와 쿠니나카 료코(33)가 사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카이는 2012년 10월 이후, 자신이 주연하는 연극 '애도하는 사람(悼む人)'의 리허설과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또, 쿠니나카 역시 드라마 '늦게 피는 해바라기'에 출연 중이었고,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고치 현을 무대로 촬영에 임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바쁜 와중에도, 두 사람은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뜨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이다.
▲ 왼쪽부터 무카이 오사무, 쿠니나카 료코 ©JPNews'여성 세븐'에 포착된 무카이와 쿠니나카의 데이트 장소는 가나가와 현 쇼난 시치리가하마에 위치한 어느 레스토랑.
이 레스토랑의 테라스엔 넓고 푸른바다,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절경이 펼쳐져 있다. 이러한 위치적 장점에 런치타임에 2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 무카이와 쿠니나카가 방문한 것은 10월 중순의 늦은 런치타임이다.
이 둘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A씨는 "둘 다 마스크에 안경을 끼고 변장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반대로 더욱더 눈에 띄게 했다. 말하거나 먹을 때만 마스크를 내리니까... 주변 사람 모두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보면 안되는건가?' 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모두들 되도록 보지 않으려 했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 현장에 있던 B씨는 "이 둘이 주문한 것은 레스토랑의 단골 메뉴인 피자로, 무카이가 잘라서 쿠니나카의 접시에 담아줬다. 왠지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이 둘이 향한 곳은 레스토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요코하마 시내의 가구 전문점 'IKEA'.
여성 세븐에 따르면, 그 당시 상황을 목격한 C씨는 "살 것이 이미 정해져 있었던 거 같다. 다른 코너는 전혀 보지 않았다. 물론 이 둘은 변장하고 있었지만, 작은 얼굴과 스타일 등 아우라가 굉장했다. 이불 시트와 침대 커버를 사이좋게 고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무카이와 쿠니나카 양측 소속사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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