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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엘리자베스 리저(37)가 앤 해서웨이의 노출사고로 뜨거운 할리우드에 불을 지폈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의 기자회견에서 카키색 레이스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던 중 로우앵글로 잡은 카메라에 치마 속이 노출됐다. 해당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된 후 공개됐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지난 10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에서 노출 사고로 화제가 됐다.
이날 헤서웨이는 옆이 트인 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그런데 사고는 그녀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벌어졌다.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촬영하던 파파라치 전문 매체 ‘스플래쉬 닷컴’의 카메라에 그녀의 중요 부위가 노출됐던 것. 현지 매체들은 “앤 해서웨이가 중요한 속옷을 입는 것을 잊었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리저. 사진 =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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