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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핑크레이디'가 방송 2개월만에 폐지된 가운데 핑크1, 핑크2, 핑크3의 정체가 밝혀졌다.
14일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핑크레이디'에 등장하는 개그우먼 3명의 정체는 각각 김영희와 김혜선, 홍나영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공개하기 전에도 몇몇 사람들은 짐작하고 있었을 것이다. 개그우먼들의 체형만 보고 정체를 아는 사람이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며 정체를 숨겼을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첫방송된 '핑크레이디'는 어설픈 영웅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코너다. 헬멧을 쓴 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핑크레이디' 정체 김영희, 김혜선, 홍나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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