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소유진, 숏커트 가발 쓰고 한 컷 '아이돌인 줄…'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숏커트 머리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누구게~? 졸음가득 가발 테스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그간 고수해온 긴 머리가 아닌 짧은 갈색 가발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크한 미소년을 연상케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름 보이시한 매력이 있네요" "순간 아이돌인줄 알았어요" "깜짝이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내년 1월 19일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씨(더본코리아 대표)와 서울 더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숏커트로 변신한 소유진. 사진출처 = 소유진 미투데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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