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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4일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서 벌어진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34-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세르비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결승에 오른 한국은 일본-중국전 승자와 오는 16일 우승을 다툰다.
[女핸드볼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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