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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조혜련이 동글잠 1등 신붓감으로 뽑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이하 ‘정글W’)에서 W족 조혜련, 박상면, 이수경, 조안, 정주리, 김재경은 파푸아뉴기니 악어 부족마을인 동글잠에 도착했다.
조혜련과 정주리, 김재경은 사고나무에서 그들의 주식인 싹싹을 채취했고 이 모습에 동글잠 남자들은 그녀들을 훈훈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조혜련은 동글잠 남자들에게 “셋 중 여기 부족하고 같이 살면 누가 가장 적응 잘할 것 같으냐?”고 물었고 그들은 단번에 조혜련을 택했다.
이에 정주리와 김재경은 신부감을 고르는 정식 배틀을 제안하며 싹싹 채취에 열을 올렸다. 그럼에도 동글잠 남자들은 최고의 신붓감으로 조혜련을 꼽았다.
결과를 인정할 수 없는 정주리는 셋 중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물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팔라완섬과 바누아투에서 인기투표 1위를 한 적이 있기 때문.
하지만 정글잠 부족들은 정주리를 외면했고 족장은 김재경을 미인으로 그의 아들은 조혜련을 미인으로 꼽았다.
[동글잠 1등 신붓감으로 뽑힌 조혜련. 사진 = SBS ‘정글의 법칙W’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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