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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63분간 활약하며 볼튼의 승리를 도왔다.
볼튼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복 스타디움서 치른 2012-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2라운드서 찰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볼튼 7승8무7패(승점29점)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초반 흐름은 답답했다. 팽팽한 공방전 속에 양 팀 모두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이청용도 몇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골은 이청용이 교체된 이후 터졌다. 후반 29분 은고그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은고그는 후반 35분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볼튼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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