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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켈리 클락슨(30)이 약혼을 발표했다.
켈리 클락슨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약혼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어젯밤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밤이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를 만난 나는 너무나 행운아입니다"라고 적었다.
캘리 클락슨의 약혼자는 매니저로 활동 중인 브랜든 블랙스톡으로, 컨트리 가수 레바 매킨타이어의 의붓아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
한편 켈리 클락슨은 2002년 방송된 '아메리칸 아이돌' 첫 시즌 우승자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히트곡으로는 '씬스 유브 빈 곤(Since you’ve been gone)'과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등이 있다.
[켈리 클락슨. 사진 = 룬컴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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