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베이글녀' 사쿠라 마나, ‘SOD대상 2012’ 최우수 여우상 등 6관왕 등극
AV(Adult video) 대국 일본에서 올 최고인기 AV 여배우는 누구일까?
일본 어덜트비디오(AV) 유통 기업인 SOD(Soft On Demand)가 개최하는 'SOD대상 2012'의 시상식이 13일, 도쿄만의 호화여객선에서 개최됐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 여우상에는 올해 갓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사쿠라 마나(19, 佐倉まな)가 차지했다.
2011년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한 사쿠라 마나는 특유의 미소녀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더니 2012년에 전격적으로 SOD와 계약하고 올 2월부터 AV계에 뛰어들었다. 데뷔 이후 '아담한 키에 순진한 얼굴이지만 반전 있는 볼륨 몸매의 소유자'로 인기를 누렸고, AV계에 발을 들이면서는 발매하는 작품마다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너무 긴장돼 다리가 떨리고 귀가 빨개질 정도지만, 너무나 기쁘다. 소감을 잘 전달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 정말로 감사하다. 주어진 상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최우수 여우상을 비롯해 '최우수 논패키지 작품상', '최우수 렌탈 작품상', '최우수 판매 작품상', '우수 여우상' 등 모두 6개 부분의 상을 휩쓸어 2012년 최고의 인기 AV여배우임을 입증했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성보경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