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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호빗:뜻밖의 여정'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호빗:뜻밖의 여정'은 개봉 첫 주 주말(14~16일) 92만 244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16일 누적관객수 108만 1621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시리즈 3부작 중 서막을 여는 작품인 '호빗: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 3부작의 60년 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J.R.R 돌킨이 '반지의 제왕' 보다 앞서 집필한 '호빗'을 영화화 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은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했으며 2편과 3편은 각각 내년 겨울과 2014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26년'(41만 346명)이 차지했다. 이어 '나의 PS 파트너'가 3위(35만 4573명), '가디언즈'가 4위(16만 5985명), '늑대소년-확장판'이 5위(10만 2527명)에 올랐다.
[영화 '호빗:뜻밖의 여정'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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