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학선(20·한국체대)이 도요타컵 초청 국제체조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학선은 16일 일본 도쿄 스카이홀에서 열린 도요타컵 초청 국제 기계체조대회서 도마 우승을 차지했다. 양학선은 16.137점을 받았다. 1차 시기에서는 여2 기술을 사용해 16.325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는 쓰카라 트리플 기술을 사용해 15.950점을 받았다. 와이훙(홍콩)이 15.825점으로 2위, 타쿠미(일본)가 15.7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이 대회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사용한 양1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양학선은 17일 귀국해서 곧바로 태릉선수촌에 합류한다.
[도요카컵 초청대회서 우승한 양학선의 런던올림픽 경기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