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승호(19)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경기 양주 MBC문화동산에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가 참석했다.
유승호는 오는 19일 대선 당일 투표를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투표 꼭 해야죠"라면서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되게 설렌다"고 말해 다른 배우들을 웃게 했다.
유승호는 "저도 이런 것들이 정말 신기하다. 투표 같이 (성인이 돼서) 하나씩 하면서 '아 나도 이제 성인인가?' 그런 걸 느낀다. 정말 좋다"며 "꼭 투표를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은혜와 박유천도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며 "스태프들 데리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싶다'는 첫사랑의 아픔과 치유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들의 호연 속에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라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유승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