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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힙합가수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My Fan Better Than Yours)가 내년 1월 출격한다.
이들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타이거JK가 기존의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새로운 시작이 내년 1월 출격을 앞둔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될 것”이라며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면서 앞으로도 진화하는 힙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MFBTY는 내년 출격에 앞서 이날 밤 12시 타이거JK의 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엠넷 ‘무대 위의 히어로 타이거JK.ING’ 2부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편 세계적인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의 공연 실황과 ‘8:45 Heaven’ ‘아라디호’ 등 히트곡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프로젝트 그룹 MFBTY로 뭉친 힙합가수 비지, t윤미래, 타이거JK(왼쪽부터).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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