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프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NC는 17일 오전 11시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2 시즌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사랑의 쌀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은 2012 시즌 창원 마산야구장 내 대동백화점 홈런존을 통해 NC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100kg의 쌀을 적립(대동백화점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2년에는 김동건, 조평호(2회), 이명환, 허준이 5개의 홈런을 대동백화점 홈런존으로 보냈으며, 이를 통해 총 500Kg의 쌀을 적립했다. NC는 이렇게 적립된 쌀을 NC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였다.
NC 구단 관계자는 "2013 시즌에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홈런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야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철 회장,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박흥석 관장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 전달식.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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