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유이가 '귀요미 애교 5종 세트'를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 제작진은 유이의 매력적인 표정과 몸짓이 담긴 애교 사진을 공개했다.
유이의 애교 5종 세트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공개됐다. 유이가 차태현과 진지하게 겨루는 장면에서 대본에는 없던 깜짝 포즈를 취하면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것.
유이는 짧은 휴식시간이 주어지자 추위를 녹이기 위해 손을 좌우로 흔들며 달리기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끊임없이 좌우로 팔을 흔들던 유이는 차태현이 자신을 쳐다보자 쑥스러운 듯 웃었고, 차태현 역시 오빠미소로 유이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또 유이는 추운 날씨에 밤늦도록 계속되는 촬영이 힘겨울 법도 하지만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추위에 볼이 얼어붙자 유이는 양 손으로 자신의 볼을 만지며 '쓰담쓰담'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토끼를 연상시키는 귀마개를 한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티 없이 맑은 유이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볼수록 매력 있는 것 같다. 이러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지"라고 입을 모아 극찬을 했다는 후문.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밝고 유쾌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다보니 강추위에도 현장에는 항상 웃음이 넘친다"며 "밤샘 촬영도 많고, 빡빡한 촬영일정으로 인해 몸이 많이 지쳤을 텐데도 유이는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인다"고 전했다.
[귀요미 애교 5종 세트를 공개한 유이.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