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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가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의 입소 전 사진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훈련소 들어가는 남편. 머리카락 짧아지면 눈물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히 웃었다. 아직은 괜찮은데 내일 훈련소 가서 질질 짜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긴 한다. 덤덤히 울지 말고 보내고 와야지"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호가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미용실 의자에 앉아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호는 입을 굳게 다문 채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17일 오후 이호는 축구선수 이근호, 이재성과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호는 신병훈련을 받은 뒤 상무에 배치돼 2년간 군인 신분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가 공개한 남편 축구선수 이호의 훈련소 입소 전 모습. 사진출처 = 양은지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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