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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카솔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스날이 레딩을 상대로 골잔치를 펼치며 대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레딩 마제스키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서 5-2로 크게 이겼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7승6무4패(승점 27점)를 기록해 5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최하위 레딩은 6연패와 함께 1승6무10패의 성적으로 탈꼴찌에 실패했다.
양팀의 경기서 아스날은 경기시작 14분 만에 포돌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아스날은 카솔라가 전반 32분과 34분 연속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아스날은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아스날의 카솔라는 후반 15분 자신의 3번째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반격에 나선 레딩은 후반 21분 폰드레의 만회골에 이어 5분 후 코베가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35분 월콧이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려 레딩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았고 결국 아스날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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