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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희선이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보조MC 자리를 탐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결혼 6년 만에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김희선 편으로 꾸며졌다.
김희선은 "나는 이런 토크쇼와 안 맞는다. '화성인 바이러스' 이런 성격이다. 그래서 김구라씨가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나갔을 때 보조 MC라도 어떻게…"라며 보조 MC 자리를 탐낸 사실을 전했다.
이에 '힐링캠프'와 '화성인 바이러스' 두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 중인 이경규는 "'화성인 바이러스'를 얘기하신 분은 처음"이라며 "다음 주에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시면 된다"고 김희선 섭외 욕심을 내비쳤다.
또 김희선은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시는 분들 중 공감가는 분들이 많더라. 마지막에 '이런 분들을 찾는다'고 나오는데, 가끔씩 (출연을) 망설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인 바이러스' MC 욕심을 내비친 김희선.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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