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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최지우와 재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신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출연해 지난 200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0년만에 최지우와 만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박신혜는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지우 선배님을 만났다"고 두 사람의 조우를 회상했다.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에서 여주인공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 이후 거의 10년 만에 뵀다"며 "최지우 선배님의 아역으로 데뷔를 했는데 성인이 되어 같이 공식석상에 설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러웠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날 '강심장'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1탄으로 진행됐으며 박신혜 외에도 윤시윤, 김지훈, 박은지, 이기용, 고경표, 양진석, 엠블랙 미르 등이 출연했다.
[배우 박신혜.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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