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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대선을 앞두고 투표율에 대한 공약을 걸었다.
김지민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KBS 2TV '개그콘서트-거지의품격' 녹화내용을 해변으로 짤거예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라며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19일 진행되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공약이다.
김지민은 의상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았지만, '의상은 해변이니까'라는 글로 비키니를 연상케 해 남성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투표율 70% 넘으면 비키니 입는 것이냐" "꼭 투표해야겠다" "투표 인증샷도 부탁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투표 독려에 나선 김지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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