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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 출신 힙합 듀오 테이커스(Takers) 양경석, 박상욱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테이커스는 내년 초께 솔로들을 위한 자작곡 '솔로할래? 커플할래?'를 공개하며 본격 가수 데뷔에 나선다.
'솔로할래? 커플할래?'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혼자 지내야 하는 솔로들을 위해 커플이 되는 방법을 테이커스만의 현실적이고 코믹적인 요소들로 재미있게 만든 자작곡이다.
테이커스 측에 따르면 "테이커스는 본인들의 다년간의 솔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재밌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직접 가사를 쓰고 영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테이커스는 본격 데뷔를 앞두고 MC몽의 '아이 러브 유 오 땡큐(I LOVE YOU OH THANK YOU)',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등의 히트곡을 만든 히트 메이커 작곡가 김건우와 손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테이커스는 최근 '슈스케4'에 출연해 '전화기를 보게 돼', '너 뿐이야',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화제가 된 보컬 듀오다. 특히 조폭 출신 멤버 양경석이 겉보기와 다른 섬세하고 여린 감성의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내년 초 데뷔를 앞둔 테이커스. 사진 = 엠넷 '슈스케4'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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