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김은숙 작가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멋지게 투표하시고 인증샷 보내시는 분께는 한 분도 빠짐없이 내년 10월 예정인 제 드라마의 대본을 반드시, 꼭, 죽어도,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그럼 우리 내일 꼭 품격있는 한 표!! 찍는 걸로"라고 투표를 독려하는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남쪽',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에 이어 최근작 '신사의 품격'까지, 히트작들을 쏟아낸 대표 스타작가다.
한편 김 작가 외에 많은 스타들이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 김제동, 윤도현, 박진영, 박중훈, 김명민 등을 비롯해 JYJ 김재중, EXID, 씨클라운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투표 독려에 동참했으며 유승호 등은 적극적으로 투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투표 독려를 위해 파격 공약을 내건 김은숙 작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