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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차두리가 교체출전한 뒤셀도르프가 컵대회서 3부리그팀에 패했다.
뒤셀도르프는 1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오펜바흐서 열린 오펜바흐(3부리그)와의 2012-13시즌 독일 DFB컵 3라운드서 0-2로 졌다. 차두리는 이날 경기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뒤셀도르프는 세힌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크루즈, 일쇠, 라이징거가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뒤셀도르프는 후반전 들어 라파엘과 차두리를 교체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뒤셀도르프는 이날 승리에 대한 의욕을 보였지만 후반 31분 오펜바흐의 페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오펜바흐는 후반 40분 볼거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뒤셀도르프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차두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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