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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日언론, 박근혜 당선을 어떻게 전했을까?

시간2012-12-20 07:24:45 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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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각 매체의 박근혜 평가 엇갈려 "전형적 한국정치인" vs "일본에 우호적"

일본의 각 주요 언론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의 각 일간지와 주요 방송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하게 됐다며 이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의 유권자가 친북좌익 세력의 영향이 큰 최대야당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로서 보수 세력을 지지층으로 하는 박근혜 후보의 안정감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문 후보가 재벌 규제와 부유층에 대한 과세 강화를 외쳤으나, 급격한 변화를 원하지 않은 한국 국민의 목소리가 이겼다고 봤다.

또한, 대일관계에 있어서, '과거 청산'을 우선시하는 문 후보가 아닌, '과거에 문제는 있으나 미래가 중요하다'고 보는 박 후보가 당선한 의미는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한국지국장은 별도의 장문 기사를 작성해 박근혜 후보를 "품위와 담력의 승부사이다. 첫 여성 대통령으로 한국의 국가 이미지도 업그레이드됐다"고 평했다.

▲ 박근혜 ©krnews

지지통신은 "부모가 모두 암살된 '비극의 딸'이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투표율이 높으면 문 후보에 유리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이 빗나간 데 대해, 젊은층 뿐만 아니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보수층의 위기의식이 높아진 것이 문 후보의 패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근혜 후보를 대일 협력을 중시하면서 역사와 독도 문제에 타협하지 않는 전형적인 한국 정치인으로 보았다. 일본과의 파이프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원칙 주의자로 불리는 만큼, 한번 대립이 일어나면 강경한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더구나 아버지의 '친일'에 대한 비판에 민감해 박 후보도 이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그러면서도,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의욕을 보이고 있어, 일본을 자극하는 언동을 피하고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 내다봤다.

덧붙여, 이 매체는 박 후보가 재임 중일 2015년에, 박정희 집권 시절 체결된 한일조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이 해에 한국에서 한일 양국관계와 역사를 문제 삼는 기운이 커질 것이라 내다봤다. 이 매체는 박 후보가 이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양국관계의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박 후보는 미국과의 동맹관계 강화에 나설것으로 보이며, 중국어가 가능한 '지중파'로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의 관계에도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박 후보가 과거 일본을 '중요한 우호국'이라 말한 사실을 강조하며, 한일경제동반자 협정 교섭 재개에도 전향적 태도를 보인다고 소개했다. 다만, 위안부 문제 등에는 엄격한 자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 후보가 대북관계 개선에도 나설 것으로 보았지만, 미국과 일본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한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연계를 중시하는 박 후보의 대북 정책에 대한 선택지는 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 또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보수의 결집이 박 후보를 당선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박 후보가 동아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며, 2대에 걸쳐 정권을 잡은 한국 최초의 사례라고 전했다.

박 후보의 당선 요인에 대해서는, 급격한 변혁보다 안정감 원하는 유권자의 지지가 모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 후보가 영토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강조하면서도, 기본적으로 관계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NHK는 박 후보자가 한일관계에 대해 개선의 의지를 보이면서도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일본 측에 태도를 바꾸어 전향적인 대응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TV아사히의 경우, 이 방송의 유명 뉴스 프로그램인 '보도스테이션'에 출연한 한국 전문가가 박근혜 후보에 대해 "아버지인 박정희의 친일 전력이 비판받고 있어, 도리어 일본에 강하게 나올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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