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최근 공표한 세계축구랭킹에서 중국은 아시아 6위에 올랐다.
연맹이 발표한 2012년도 12월 최종 랭킹에서 중국이 410점을 획득해 아시아 6위에 올랐다고 펑황스포츠 등 중국 언론이 19, 20일 전했다.
중국은 2010년에 세계순위 87위, 2011년에 세계순위 7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랭킹은 8위권 이하를 유지했었다.
이번에 중국은 1~2년 전에는 앞서 있던 북한, 오만을 밑 순위로 밀쳐냈으며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밝혔다. 특히 북한이 아시아 6위에서 12위로 내려앉았다.
중국 언론은 하지만 아시아 5위 우즈베키스탄과 여전히 큰 점수차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세계랭킹은 최근 3년간 가장 낮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국제축구연맹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686점으로 일본에 뒤진채 아시아 2위, 세계순위 35위에 자리했으며 중국은 세계순위 88위를 기록했다.
[올 12월 아시아랭킹. 사진=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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