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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상상연애대전'의 두 번째 뮤즈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JTBC는 다솜이 오는 29일 방송분부터 총 3주간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애에 고민을 안고 있는 일반인 남성이 여자 연예인과 상상연애를 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상상연애대전'에서 다솜은 자신의 남성상, 연애관, 취향 등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다솜에 앞서 다비치 강민경이 3주간 출연했다. 강민경은 가상의 남자친구들과 '상상연애'를 했고, 이들 중 최종 우승자와는 실제 데이트까지 하게 된다. 누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는지는 22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강민경과 최종우승자, 두 사람은 스튜디오 인근 카페를 찾아 둘만의 데이트를 했다. 우승자는 상상으로만 즐겼던 모습을 재현하며 케익을 먹여주고 셀카를 찍는 등 여느 커플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연애에 대한 고민에 힘겨워했던 출연자에겐 그 어떤 것보다 귀한 선물이 됐다"고 귀띔했다.
[씨스타 다솜(위)과 강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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