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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입단을 확정한 '괴물 투수' 류현진(25)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류현진 선수가 21일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날 녹화에서 LA 다저스에 입단하며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 소감과 포부는 물론이고, 한화 이글스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와 고충, 정든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떠나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추신수 선수와 함께 출연했지만 토크쇼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에 전격계약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는 류현진 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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