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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올 하반기 FA 시장 최대어로 떠올랐던 배우 한가인이 BH 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선택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과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다.
BH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한국적인 미와 서구적인 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가인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다. 그녀의 색깔을 국내외에서 더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한가인은 '해를 품은 달'이 일본 NHK에서 이례적으로 주말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9시 편성을 확정 짓고 2013년 1월20일 정식 방영 예정이어서 최근 김수현과 함께 12월 8~9일 방문하여 일본 도쿄에서 방송 출연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중국에서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한류스타로 인기몰이 중이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고수, 김형규, 배수빈, 션리차드, 송하윤, 이병헌, 이원근, 쥬니, 진구, 하연수, 한채영, 한효주, 홍아름이 소속되어 있다.
[한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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