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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25·아르헨티나)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포르투갈)와의 연봉 경쟁서 앞서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한 메시의 연봉이 1600만유로(약 22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봉 227억은 러시아 리그서 활약 중인 사무엘 에투(31·안지 마하치칼라)의 2000만유로(약 283억원)에는 못 미치는 액수다. 하지만 호날두의 1300만유로(약 184억원)를 훌쩍 뛰어넘는다.
옵션 조항도 있다. 메시는 시즌의 60% 이상을 소화하거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보너스를 지급 받는다.
[리오넬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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