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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4'의 딕펑스가 걸그룹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버(ever)-스페셜트랙'에서는 TOP12가 전국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팬들과 일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 음원 녹음 현장, 그들의 친구 이야기 등 '슈퍼스타K4'가 바꿔놓은 이들의 일상과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딕펑스는 '슈퍼스타K4' 방송 당시 '우승을 하면 걸그룹 복장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으나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우승자 로이킴의 공연을 도와주기 위해 딕펑스는 흔쾌히 걸그룹 복장을 수락했고, 안무까지 맹연습 한 후 포복절도할 만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로이킴은 콘서트 도중 허니지와 유승우가 짜놓은 몰래카메라에 호되게 당했다. 미리 관객으로 심어놓은 로이킴의 열혈팬들이 각본에 따라 고성이 오고 가는 말다툼을 벌이자 이를 말리느라 로이킴은 어쩔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로이킴과 배우 임수정의 만남, 로이킴과 정준영의 화보 촬영 현장, T0P12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음원 녹음 현장도 공개됐다.
TOP12의 일상이 공개될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는 유승우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걸그룹으로 변신한 딕펑스(맨위), 임수정을 만난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맨아래 왼쪽).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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