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승호(19)가 대입과 군 입대 관련 개념있는 행동을 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21일 오전 유승호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호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후 내년 초 군에 입대한다.
올해 만 19살인 유승호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들처럼 제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으며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 배치를 원하고 있다.
이에 유승호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이기 전에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여느 또래들과 같이 본인이 해야 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유승호의 의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유승호의 결정은 지난 해 10월 대입 포기 선언과 맞물리며 소신있는 결정으로 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해 10월 대학입학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학수학능력입학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당시 유승호 소속사 관계자는 "언제 대학에 도전하게 될 지 모르지만 지금은 연기 생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며 "특히 지금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학업에 충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자칫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중하게 고심한 끝에 대학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대입과 군 입대에 있어 연기자로서 통상적으로 인식되어온 길을 포기하고 상식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는 유승호 본인에게 일정 부분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팬들은 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의 뜻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승호의 군 입대 결정에 팬들은 "이제서야 연기자로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빨리 간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연기자로서 현명한 선택이다", "앞으로 더욱 훌륭한 연기자가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배우 유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