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저 유출에 7명 모두 전격 공개 '파격'

소녀시대, 티저 유출 해프닝…7명 모두 전격 대방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티저 이미지 유출 해프닝으로 인해 모든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애초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멤버별 티저 이미지는 소녀시대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유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오후 SM타운 글로벌 트위터 및 소녀시대 트위터, 페이스북과 SM타운 페이스북, SM타운 웨이보, 네이버를 통해 멤버 써니, 티파니, 제시카, 수영, 태연, 윤아, 유리 등 공개하지 않았던 7명의 티저 이미지를 모두 전격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빈티지 펑크룩 등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연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21일 오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선공개된 소녀시대 새 앨범 수록곡 '댄싱퀸(Dancing Queen)'은 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는 2013년 1월 1일 출시된다.

[소녀시대의 윤아, 제시카, 태연, 티파니, 유리, 써니, 수영(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