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QPR. 4경기 연속 무패 마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결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뉴캐슬에 패했다.

QPR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서 여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서 0-1로 졌다. QPR의 박지성은 뉴캐슬전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리그 19위 QPR은 뉴캐슬에 패해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하며 1승7무10패를 기록하게 됐다.

QPR은 뉴캐슬을 상대로 시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타랍과 맥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그라네로, 음비아, 파울린은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QPR은 후반전 초반 라이트-필립스와 호일렛을 잇달아 교체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뉴캐슬 역시 아메오비와 오베르탕을 출전시켜 득점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후 뉴캐슬은 후반 36분 아메오비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메오비는 아니타의 어시스트를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결국 뉴캐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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