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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올해 프리메라리가 마지막 경기서도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야돌리드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서 3-1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서 26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메시는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간 가운데 올해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91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전반 43분 사비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14분 메시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메시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드리블 돌파한 후 정확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바야돌리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바야돌리드는 후반 44분 구에라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 역시 1분 후 텔로가 득점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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