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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수애가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다.
수애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6층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약정하고 2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는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서울 봉천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수애는 "어려운 이웃과 같이 나눔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동안 주변 분들의 조언을 받아, 조금씩 봉사와 기부를 해왔다. 이번 연말을 맞아 기부처를 찾던 중 기사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봉천동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쓰여 지길 희망한다. 지금 받고 있는 과분한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 영화 '감기'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배우 수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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