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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2013년 새해 첫 한국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 김성훈)에서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감독으로 변신한 김래원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를 통해 이미지적 변신을 꾀한 김래원은 개봉에 앞서 화보를 통해 변신을 예고했다.
화보 속 김래원은 기존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남성적 매력을 전한 이전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촬영하는 파파라치를 의식한 듯 클러치로 얼굴을 가리는 김래원의 모습은 영화 속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가진 것은 말빨과 옷빨, 작곡빨이라고 자부하는 영화 속 캐릭터와 묘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수트빨을 보여주는 김래원의 화보 컷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토바이와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재치 있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내년 1월.
[김래원 화보.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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