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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가 낮은 시청률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4일 밤 방송된 '공감토크쇼 놀러와'는 시청률 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4.5%보다 0.4%P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04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공감토크쇼 놀러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8년여 만에 폐지됐다. MC 유재석, 김원희를 필두로 MBC 대표 토크쇼로 자리잡아 세시봉 신드롬 등 많은 화제를 일으켰으나 MBC는 최근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를 결정, 일부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공감토크쇼 놀러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12.4%,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MC 유재석(왼쪽)과 김원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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