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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 때문에 연예계 은퇴까지 결심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는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션은 "지금의 아내 정혜영을 처음 본 순간부터 결혼을 결심했었다. 놓치면 안 되는 여자라는 생각에 첫 통화 때부터 사귀자고 했었다"며 정혜영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혜영 때문에 연예인을 그만 둘 생각까지 했었다"고 연애시절 비화를 털어놔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혜영은 "첫 데이트 때 내가 일부러 '신당동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 '놀이동산에 가서 놀자'고 했었다. 나는 보통 연인들처럼 남자친구와 평범하게 만나고 싶었는데, 직업상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못 만날 것 같다고 얘기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션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앞에 내가 이것조차도 못 내려놓나'라는 생각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하게 됐었다"며 정혜영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션과 정혜영이 출연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2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우 정혜영(왼쪽), 가수 션 부부.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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