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역대 최대 우승 배당금을 받았다.
삼성은 KBO에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37억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31억원을 받았는데, 6억 3000만원이나 더 챙긴 것이다. 역대 최고 배당금이다. 올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103억 9322만 6000원인데, KBO는 자신들의 수입 40%를 제한 뒤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4팀에 분배한다.
삼성은 이중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20%를 가져갔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50%를 가져갔다. 나머지 30%를 SK, 롯데, 두산이 나눠가졌다. SK는 12억 4000만원, 롯데는 7억 4000만원, 두산은 4억 9000만원을 챙겼다.
[삼성 우승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