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삼성화재, 강팀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시간2012-12-26 07:26:2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6일 현재 11승 2패, 승점 32점으로 V-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모든 팀들이 이번 시즌이야말로 가빈이 빠진 삼성화재와 해볼만 하다고 했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이번에도 선두는 삼성화재다.

강팀의 조건 중 하나는 연패가 없는 것이다. 삼성화재도 연패가 없다. 13경기에서 단 2패만 당했으니 연패가 있기 힘들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성탄절에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마친 뒤 연패가 없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감독 성질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웃으며 농담을 던졌지만, 곧바로 진짜 비결을 공개했다.

신 감독은 "우리는 어느 팀보다 훈련을 많이 하고, 팀웍을 강조한다. 그런 부분에서 흐트러지는 선수는 질책을 많이 한다. 배구 기술은 마음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팀의 분위기와 헌신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흐트려졌을 때 다시 응집되는 것이 다른 팀보다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서 다시 한 번 팀웍을 강조했다. "팀웍은 어느 팀에도 뒤지고 싶지 않다"는 신 감독은 "우리 팀은 드래프트 하위 선수들이 많이 오다 보니 개인 기량은 부족한 편인데, 그래서 훈련을 강하게 한다. 몸이 편하면 팀웍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신 감독은 경기가 있는 날에도 체력이 소모되지 않은 선수들은 훈련에 참여케 한다. "경기가 끝나고 들어가도 시합에 못 들어간 선수들은 훈련에 들어간다. 그리고 (석)진욱이, (여)오현이, (고)희진이 같은 고참 선수들이 분위기를 잡아 준다. 선배들이 헌신적으로, 어떻게 보면 후배들 비위도 맞춰 주면서 팀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 신 감독의 설명이다.

신 감독의 말만 들어보면 모든 것이 감독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신 감독의 사위이자 팀의 주전 라이트 공격수인 박철우가 말하는 삼성화재의 훈련 분위기는 매우 자발적이다.

박철우는 소속팀의 훈련과 관련해 "젊은 선수들은 형들의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형들도 이끌어준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스스로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하나부터 열까지 신치용 감독이 이끈다는 일반적인 시각을 뒤집는 말이다.

신 감독과 박철우의 말을 조합해보면 삼성화재의 강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팀을 오래 맡은 감독이 장기간 동안 마련한 토대 위에서 고참 선수들이 모범을 보이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선수들도 타의가 아닌 자발적인 강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 구조가 발생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는 것이 지금의 삼성화재다. 그야말로 강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신치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