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트럭을 뚫은 올빼미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억세게 운 좋은 올빼미'라고 불리우는 한 올빼미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됐다.
이 올빼미는 미국 버몬트주의 도로에서 트럭과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올빼미의 얼굴 부분이 트럭의 앞 부분 그릴에 끼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즉시 야생동물보호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 출동한 동물구조대원은 올빼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올빼미는 구조 직후 사고의 충격으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한동안 날아가지 못했지만, 몇시간 후 날개를 피고 야생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에 머리가 낀 올빼미.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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