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내년 1월 솔로로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리더 제아의 앨범에 굴지의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26일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공식 홈페이지와 브이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아의 첫 번째 솔로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총 5곡이 수록된 트랙리스트의 작곡, 작사가 진에는 세계 최정상급 R&B 아티스트라 평가받는 에릭 베넷, 삼박자, 015B의 정석원, 이규현, TEXU,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래퍼 Double K 또한 제아와 호흡을 맞추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트랙리스트를 본 네티즌들은 "내 귀에 성수를 뿌릴 준비가 돼있다", "말 그대로 최강 라인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가네트워크 측은 "제아만의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만드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브아걸의 리더 제아가 아닌, 슈퍼 디바 제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며 국내, 해외 정상급 스태프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뛰어난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제아의 첫 솔로 미니앨범은 오는 28일 선공개곡 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든 음원이 발매된다.
한편 제아가 속한 브아걸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국내 걸그룹 사상 최초로 19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브아걸 제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