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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수종이 또 다시 낙마사고를 당했다.
최수종의 소속사 SnH이엔티에 따르면 26일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중인 최수종이 경북 문경의 세트에서 낙마사고를 당했다.
최수종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말을 타고 있는 장면을 촬영 중에 갑작스럽게 말이 미끄러지면서 말에 타고 있던 최수종이 말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에 올라와 자세한 정밀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 10월 24일 촬영중 낙마사고를 당해 오른쪽 어깨 인대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중이던 배우 박주미까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자 '대왕의 꿈'은 결방사태를 맞게 됐다. 이후 박주미의 부상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배우 홍은희가 합류해 '대왕의 꿈' 촬영이 재개됐으나 이번 최수종의 낙마사고로 인해 '대왕의 꿈' 촬영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또 다시 낙마사고를 당한 최수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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