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BO 반박에 부딪힌 원더스, 김성근 구원투수로 나설까

시간2012-12-27 07:09:4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젠 김성근 감독님이 나서겠죠.”

고양 원더스와 KBO(한국야구위원회). 내년 퓨처스리그 정식 참가를 놓고 팽팽한 입장차이가 확인됐다. 원더스는 내년 2월까지 계속 KBO와 대화를 시도하겠다고 했다.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KBO의 내년 48경기 참가 통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반면 KBO는 더 이상의 논의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냉정하게 보면 야구계에서 KBO의 입김이 원더스보다 세다. 원더스 하송 단장은 “우리는 약자다”라고 했다. 사실 KBO 입장에선 원더스가 KBO 회원사도 아닌 마당에 독립야구단 운영을 어떤 방식으로 하든 큰 상관은 없다. 하지만, 원더스는 KBO가 자신들의 입장을 좀 더 헤아려주길 원한다. KBO의 도움 없인 원더스 자체의 발전이 요원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려는 이유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떠오른다. 원더스는 지난 21일 KBO에 내년 48경기 참가 통보를 받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26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엔 하송 단장만 나타났다. 사실 현장에선 원더스가 좀 더 야구계에 강력한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면 김성근 감독이 직접 나타났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 원더스는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 단장은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감독님과 구단주님이 KBO에 서운한 마음이 있다. 원래 이 자리에 김성근 감독님이 참가하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으면서도 “내가 말렸다. 감독님도 야구계에 직접 말 하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라고 했다. 김 감독이 야구계에 인식된 자신 특유의 강한 이미지 때문에 자칫 팀이 손해를 보는 걸 염려하고 있다는 게 하 단장의 설명이었다.

기자간담회 이후 KBO는 꿈쩍하지 않았다. 각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서 원더스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에 하 단장과 다시 전화 연결을 했다. “이렇게 된 이상 김 감독님이 직접 나설 수도 있을 듯하다. 가만히 계실 분이 아니지 않나”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야구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김 감독이 직접 대화를 시도한다면 KBO도 어느정도 자세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계산이다.

원더스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아직 KBO와 2월까지 대화를 시도하겠다는 것 외에 다른 방침을 정한 건 없다. 하 단장은 “설령 KBO가 끝까지 내년 48경기를 고수하더라도 독립야구단 운영을 접을 마음은 전혀 없고 법적 대응도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현 시점에선 김 감독의 KBO 설득에 기대를 거는 눈치다.

과연 김 감독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궁금하다. 그가 실제로 입을 연다면 지난 1년간 독립야구단 감독을 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점을 가감없이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이 본격적으로 이 문제에 가세할 경우 KBO도 원더스도 진지하게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는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 해결에는 긍정적이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