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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남성듀오 투빅(2BiC)이 디지털 싱글 ‘다 잊었니’를 공개한다.
투빅은 27일 낮 12시 따뜻한 발라드 곡인 ‘다 잊었니’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다 잊었니’는 5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 웅장하고 따뜻함 속에 절제된 투빅의 슬픈 보컬이 잘 어울린 노래다.
투빅은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발굴, 프로듀서로 나서며 ‘조영수의 페르소나’로 불렸던 보컬 남성듀오다. 지난 3월 데뷔 이후 ‘또 한 여잘 울렸어’ ‘러브 어게인’(Love Again) ‘오늘 같은 밤이면’ ‘24시간 후’ 등을 발표하면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동안 발표한 4곡 모두가 신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투빅의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가수가 데뷔한지 10개월 만에 한 장의 미니앨범, 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도 드문 일”이라고 자평했다.
[새 싱글 '다 잊었니'를 공개하는 투빅.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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